이병곤기자 |
2023.01.09 13:54:01
경복대가 시대가 요구하는 전문가양성을 위해 경복대 소프트웨어융합과는 4차 산업의 핵심기술인 코딩, 사이버보안, 클라우드서비스 전공으로 구분해 창의융합 인재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소프트웨어융합과는 소프트웨어 전문 엔지니어가 되기 위해 응용프로그램 개발, 모바일 앱 개발, 사이버보안 등 기본적인 배경지식과 다양한 실습으로 전공지식을 쌓아 현장 실무형 소프트웨어 융합 기획 및 개발 전문가 양성이 목표다.
전공별로 보면, 코딩 전공은 C언어, 자바, 파이썬, SQL 등 웹 및 모바일 프로그래밍 관련 과목들을 학습하고, 사이버보안 전공은 서버 시스템 및 네트워크 보안, 취약점 분석 및 모의해킹 등 정보보안 관련 과목들을, 클라우드서비스 전공은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공되는 클라우드 서비스 관련 과목들을 실습위주로 학습한다.
또한, 창의융합 인재양성을 위해 소프트웨어융합과는 4차 산업 메이커스페이스 최첨단 실습센터인 ‘창의IT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창의IT센터는 자바, 파이썬 등 프로그래밍 실습을 할 수 있는 코딩전용 실습실, 네트워크보안, 모의해킹 등 정보보안 실습을 할 수 있는 사이버보안 실습실,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을 실습할 수 있는 클라우드서비스 실습실, 팀별 프로젝트, 캡스톤디자인, 스터디모임 등을 이용할 수 있는 팀프로젝트 실습실이 마련되어 있다.
창의IT센터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기획을 통한 제품개발을 할 수 있는 개인, 공동 작업공간을 마련하고 있으며, 3D프린팅센터와 연계하여 디자인과 기능을 고려한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첨단 실무실습공간이다.
소프트웨어융합과는 학생선택형 통합교육과정을 통해 국가자격증인 정보처리산업기사, 정보보호산업기사 자격증을, 국내공인자격증인 네트워크관리사 자격증을, 해외공인자격증인 OCAJP, AWS Foundational, Google. Associate Cloud Engineer 등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취업률 향상을 위해 소프트웨어융합과는 소프트웨어 및 정보보안 300여개 산업체와 취업보장형 산학협력을 맺고 현장실무중심의 교육에 힘쓰고 있다.
소프트웨어융합과는 코딩전공, 사이버보안전공, 클라우드서비스전공으로 분리하여 모집하고, 희망 전공을 2지망까지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소프트웨어융합과는 입학 후 전공 간 변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