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부소방서는 9~10일 이틀간 대왕암공원과 방어진공영차고지 일대에서 새해맞이 겨울철 화재예방 홍보활동(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소방안전공모전 수상작품 5점을 전시해 시민들에게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시킨다.
또 소방청 공식 마스코트인 영이·웅이와 함께하는 소방안전 사진촬영구역(포토존)을 운영하는 등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 공감대 확산에 나선다.
주요 홍보 내용은 ▲주택·차량용 소방시설 설치홍보 ▲겨울철 3대 전기제품 안전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법 ▲소방홍보 물품 증정 등이다.
박중규 동부소방서장은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 예방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