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12일 해양수산정책 현장점검을 위해 통영을 방문한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도 주요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현장점검에 앞서 진행된 간담회는 조승환 해수부 장관을 비롯해 정점식 국회의원(국민의힘, 통영·고성), 경남지역 해양수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해양수산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 부지사는 ▲경남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 ▲경남 연안해역 침적폐기물 수거 지원 ▲진해신항 조기 착공 등 9건의 도 해양수산정책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해수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간담회를 마치고 현장점검에 나선 최 부지사는 해수부 장관과 함께 굴 위판·경매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굴의 생산·유통 동향을 청취했다.
또 굴박신장, 굴껍데기 전처리시설 현장을 시찰하고, 굴껍데기의 재활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
조 장관은 “경남의 대표 수산물인 굴을 차세대 수출 주력 품목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양식어업인들과 함께 어류양식장 현장을 방문하여 겨울철 저수온, 강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저수온기 양식장 관리요령 준수를 당부하고 관계기관 간 소통을 강화했다.
최 부지사는 “앞으로도 해수부 장관 등 관계자들을 적극적으로 만나 도정의 주요 현안사업들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