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새 거리공연. (사진=롯데월드부산 제공)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2023년 설날을 맞아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신년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규 거리공연부터 대표 캘릭터인 로티 로리와 함께 즐기는 전통 민속놀이 한마당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로 구성했다.

먼저 ‘로리 캐슬’ 앞 퍼레이드 코스에서는 신규 거리공연 ‘HAPPY NEW YEAR 로얄 가든 파티’를 선보인다. 로리여왕의 화려한 신년 파티에 참석한 15명의 캐릭터와 숲속 요정들이 손님과 함께 춤추고 소통하며 신나는 무대를 꾸민다. 공연 막바지에는 연기자들과 소중한 추억을 남길 포토타임도 마련했다. HAPPY NEW YEAR 로얄 가든 파티는 매일 오후 3시 30분(매주 화요일, 1월 25일 휴연) 진행된다.

설 연휴 기간인 21일부터 24일까지 테마파크 곳곳에서는 하루 두 번 민속놀이 한마당이 열린다. 메인 이벤트인 가든스테이지 앞 광장에서는 윷놀이, 줄넘기, 투호가 진행되고 우승자에게는 경품을 제공한다. 특히 계묘년을 맞아 토끼와 엿장수 등 다양한 배역으로 분장한 연기자들이 총출동해 민속놀이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이밖에 설 연휴 기간 행운의 포춘쿠키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월드 부산 내 상품점 ‘로리스 엠포리움’에서 3만 원 이상 구매한 손님 500명에게 선착순으로 행운의 메시지가 담긴 포춘쿠키를 증정하니 놓치지 말자.

김해에 위치한 롯데워터파크도 설 연휴 가족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에 안성맞춤이다. 사계절 온수로 운영되는 실내 워터파크는 겨울에도 따뜻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핫 플레이스’다. 국내 최대 크기의 실내 파도풀과 짜릿한 스릴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워터 슬라이드 3종은 물론 명절의 피로를 한 몸에 녹여 줄 ‘힐링 스파 풀’까지 상시 운영한다. 또한 어린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키즈풀’과 ‘유수풀’은 부모님의 마음까지 사로 잡으며 이번 설 연휴 롯데워터파크를 가야 하는 이유 중 하나.

명절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민속놀이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워터파크 대표 캐릭터 로파와 함께 투호, 윷놀이, 딱지치기 등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는 21일부터 23일까지 매일 오후 4시, 본관 로비에서 진행된다.

계묘년 새해를 맞아 준비한 할인 혜택으로 알뜰하게 즐기자.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과 롯데워터파크는 오는 31일까지 토끼띠 고객(1951년생, 1963년생, 1975년생, 1987년생, 1999년생, 2011년생)과 동반 1인에 한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제휴 할인 혜택에 관한 세부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