찍고 보는 자녀교육정보 리플릿 활용 모습. (사진=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시교육청이 학부모들에게 자녀교육관련 정보를 쉽게 제공하기 위해 학부모교육 리플릿 ‘찍고 보는 자녀교육정보’를 제작 보급했다.

‘찍고 보는 자녀교육정보’는 대구교육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채널 ‘대구학부모교육’에 탑재된 자녀교육 콘텐츠 중 최신의 유용한 콘텐츠를 QR코드로 찍고 볼 수 있도록 만든 리플릿이다.

리플릿은 학부모를 위한 러브레터, 학부모 i 러브레터, 온기로운 학부모생활_자녀교육 Q&S, 온기로운 학부모생활_미래교육, 학부모를 위한 5분 특강 등 총 5개 영역 55종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학부모를 위한 러브레터에서는 ‘우리 아이 수학 공부에 대한 모든 궁금증’, ‘내 아이의 거짓말이 의미하는 것’등 1분 내외의 짧은 카드뉴스 형식으로 제작된 학부모 자녀교육 콘텐츠(10종)를 볼 수 있다.

학부모 i 러브레터에서는 ‘거절을 두려워하는 내 아이 챙기기’,‘실패를 넘어서는 연습, 회복탄력성’등 학부모가 생각해볼 만 한 내용으로 1분 내외의 듣고 보는 콘텐츠(10종)를 제공한다.

또 온기로운 학부모생활_자녀교육 Q&S에서는 ‘아이의 게임시간 어떻게 조절하나요?’등 자녀교육에 대한 솔직한 고민과 해결방법을 사례별로 제공(10종)하고 온기로운 학부모생활_미래교육에서는 ‘우리아이, 인공지능 시대 주인공 만들기’, ‘메타버스, 어디서 타야하죠?’등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따른 교육트렌드를 쉽게 설명해 주는 콘텐츠(10종)를 제공한다.

학부모를 위한 5분 특강에서는 ‘학습자가 주인이 되는 공부 방법’,‘아이의 긍정적 자아를 위한 4가지 팁’ 등 유명강사 특강 중 특정 주제별로 나눠 5분 정도 분량으로 편집ㆍ제작된 영상(15종)을 제공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학부모들이 교육청에서 제공하고 있는 각종 자녀교육정보를 보다 손쉽게 활용하게 된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학부모교육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