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대구시, 슬기로운 노년층 여행 백서 발간

시니어 세대 위한 ‘대구 시니어 관광 12선’ 제작

  •  

cnbnews 신규성기자 |  2023.01.25 09:36:19

시니어관광객 힐링관광체험(2019년). (사진=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대구시관광협회와 함께, 시니어 세대를 통한 대구여행 활성화를 위해 시니어 관광지 12개, 관광코스 4개로 구성된 ‘대구 시니어 관광 12선’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통계청의 65세 이상 인구 여가활동 조사에 따르면, 시니어 세대의 휴일 여가활용 방법으로 ‘향후 가장 하고 싶은 여가활동’ 1위는 관광(65.8%)이 가장 높았다.

코로나19 이후에 시니어 세대는 해외여행보다는 좀 더 안전한 국내 지역의 시니어 관광 수요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발맞춰 시는 시니어 세대들의 행복한 여행 활동 장려를 위한 대구 주요 명소 12개, 관광코스 4개의 관광매력을 엄선해 ‘대구 시니어 관광 12선’을 선정했다.

선정된 관광지는 중구△달성공원(토성) △경상감영공원 △서문시장 △근대골목, 동구△팔공산케이블카 △옻골마을, 수성구△수성못, 달서구△두류공원 △대구수목원, 달성군△옥연지 송해공원 △사문진 주막촌 △문양역(노인건강테마역) 등이다.

가이드북에서 주목할 점은 시니어 세대들에게 적합한 보행환경, 경사로, 휴게시설, 다목적 화장실 등 물리적인 무장애 관광정보를 안전한 관광환경 중심으로 소개했으며, 특히 시니어 관광지를 소개하는 글자 크기를 최대한 확대해 제작했다.

특히 이번 가이드북은 시니어 관광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맞춤형 시니어 관광상품, 시니어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확대하기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니어 관광 12선 가이드북은 현재 19개소의 대구시 노인복지관에 비치돼 있으며, 대구관광정보센터, 동성로, 동대구역, 대구국제공항 대구·경북 관광안내소에도 비치돼 있다. 시민 누구나 E-Book에 접속해 열람, 다운로드, 인쇄가 가능하다.

오미희 대구시 관광과장은 “전 세계적으로 시니어들의 여행이 느는 추세다. 시는 시니어 관광콘텐츠를 지속해서 발굴해 대구 여행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