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작업치료학과 2월 졸업 예정인 이동희 군(사진=경복대학교)

경복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2월 졸업 예정인 이동희 군(작업치료과 3학년, 26세)이 서울대학교 재활의학과 연구원으로 취업했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는 뇌신경재활 분야, 척수신경재활 분야, 근골격계재활 및 통증치료 분야, 소아재활 분야, 암재활 분야 등 전문화된 진단 및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재활치료실은 운동치료실, 열전기치료실, 작업치료실, 연하치료실 등 다양한 치료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동희 군은 “현장맞춤형 실습센터에서 실습위주의 전공 수업시간과 교수님들의 열정과 관심 덕분에 좋은 결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특히, 전공 수업 외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스킬과 경험이 취업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우권 경복대 작업치료학과장은 “현장맞춤형 실습공간에서 실습중심의 전공수업은 물론 전공과 연계한 다양한 지역사회 재능기부 활동 및 비교과 프로그램이 융합되어 학생들이 취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의료시장에 맞춰 현장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