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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숙박업소 손님맞이 협조 서한문’ 발송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머물 수 있도록 협조”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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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호수기자 |  2023.03.28 14:04:44

김두겸 울산시장 서함문/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오는 5월에 개최되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를 앞두고 김두겸 울산시장 명의로 ‘숙박업소 손님맞이 협조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서한문은 양대 체전과 관련, 숙박업소의 높은 요금, 사전 예약 거부 등 숙박 민원 발생에 대비해 관내 숙박업소 업주의 협조를 요청하는 내용으로 작성됐다.

김 시장은 서한문에서 “초·중·고 학생 선수를 비롯해서 2만 명이 넘는 선수단이 5월 우리시를 찾아옵니다. 최근 숙박시설 예약이 어렵고 가격이 너무 올라 애를 먹는다는 이야기가 들려서 걱정이 됩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시장은 “대한민국 스포츠의 미래를 짊어질 어린 선수들인 만큼 더 안전하고 더 쾌적한 환경에서 머물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따뜻한 협조 부탁드립니다”고 말했다.

또 김 시장은 “어린 선수들이 좋은 기억을 가지면 부모님과 함께, 친구들과 함께, 어른이 돼서도 울산에 자주 오지 않겠습니까.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울산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양대 체전과 관련, 숙박민원 대응을 위해 구․군별 신고센터를 운영 중이며 오는 4월에는 숙박업소 대상으로 요금 인상 자제 및 사전예약 거부 근절을 위한 행정지도와 지도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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