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도서관(관장 김미연)은 제59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김누리 교수(중앙대 독어독문학과) 초청강연회를 ‘거대위기의 시대 대한민국 교육대전환 Meritocracy에서 Dignocracy로’ 라는 제목으로 다음 달 17일 오후 2시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개최한다.
참가신청은 28일부터 지역주민 누구나 청송도서관 홈페이지 > 독서문화행사 > 행사참가신청에서 할 수 있다.
김누리 교수는 현재 중앙대 독어독문학과와 동 대학원 독일유럽학과 교수이며, ‘독일유럽연구센터’의 소장을 맡고 있다. JTBC의 ‘차이나는 클래스’ 등 다수의 방송에 출현했다.
김누리 교수는 연대와 협력, 그리고 생태주의에 대한 지향을 말하고 있는데 이번 청송도서관에서의 강연도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우리나라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김누리 교수의 혜안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