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 기독교 연합회는 9일 영천제일교회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우기진 영천시 기독교 연합회장 및 연합회 임원, 성도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영천시 기독교 연합회장 우기진 목사의 묵도를 시작으로, 양유종 목사의 ‘십자가의 사랑과 부활 신앙을 위하여’, 정희봉 장로의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박정호 목사의 ‘영천시 발전과 성시화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예수 그리스도 부활을 축복하는 부활절에 영천시의 발전과 안녕을 위해 간절히 기도해 주신 기독교 연합회장님을 비롯한 성도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부활절 축복의 기운을 받아 대구 군부대 유치를 비롯한 영천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