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보건소 금연 캠페인 모습. (사진=인제대 제공)

인제대학교가 김해시보건소와 협력해 '찾아가는 건강 일터 만들기'를 시작했다.

지난 12~13일 양일간 교내 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시보건소와 협업해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에 대한 검사와 정기적 상담을 통해 재학생과 교직원의 건강한 학교 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9월까지 매월 1회씩 이틀간 진행한다.

교직원과 재학생들의 금연 장려를 위한 김해보건소 금연클리닉 홍보 및 금연 캠페인도 함께 열렸다.

오는 19일에는 오후 1시부터 인제대 의무실에서 금연클리닉이 진행된다.

금연을 희망하는 교직원과 재학생은 사전에 문의 후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