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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예술회관, ‘올해의 작가 20주년전’ 개최

2003~2022년간 참여작가 88명의 기증작품을 한자리에 -미술교육 프로그램도 진행, 20일부터 교육 참가자 선착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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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호수기자 |  2023.04.18 14:30:07

부귀 꽃, 이재영 作┃한지에 채색┃70x64cm/울산시 제공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마동철)은 지역작가들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추진해온 올해의 작가 개인전 20주년을 맞이해 기획전시를 오는 5월 9일부터 25일까지 16일간(17일 휴관) 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03~2022년까지 올해의 작가 개인전에 참여했던 작가들이 회관에 기증한 작품 88점을 1부, 2부로 나눠 각 8일간씩 총 16일간에 걸쳐 운영된다.

1부 전시는 5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2003년부터 2014년까지 참여했던 서예 분야의 이재영, 김인숙, 서양화 부분의 최명영, 김덕진, 사진 부분의 안남용 등의 작품 51점을 만나볼 수 있다.

2부 전시는 5월 18~25일까지 진행되며,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참여한 서양화 부분의 박하늬, 곽은지, 박빙, 한국화 부분의 안은경, 배자명 등의 작품 37점을 마련했다.

현재는 중견작가가 되어버린 작가들의 초창기 예술작품을 통해 지역 예술의 화풍을 읽어 볼 수 있으며, 울산 전시예술의 새로운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아울러 이번 전시 기간 동안 그룹별 미술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교육은 유아·초·중·고등학생 및 일반 단체의 사전 신청을 통해 매일 오전 10시, 오전 10시 40분, 오전 11시 20분, 3회 진행된다.

교육 신청접수는 4월 20일부터 문화예술회관 누리집(ucac.ulsa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전자우편이나 팩스로 보내면 된다. 모집인원은 회당 25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이나 예술사업과 전시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지역 젊은 작가들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추진한 올해의 작가 개인전이 벌써 20주년을 맞이해 감회가 새롭고 뜻깊다”며 “참여작가들의 창작품들을 한자리에 펼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여러분들과 함께 문화도시 울산을 만들어가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예술회관은 2003년부터 매년 올해의 작가 개인전을 통해 울산 전시문화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지역의 젊은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2003년 젊은 작가 릴레이 개인전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총 88명의 작가가 참여했고, 미술, 사진, 서예, 조각 등 총 1953점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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