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가 2023산청엑스포의 성공 개최 견인을 위해 민간공동조직위원장으로 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을 위촉했다.
조직위는 지난 17일 제7회 이사회 회의를 열어 구자천 회장을 민간공동조직위원장으로 선임 의결했으며, 이에 따라 19일 경남도청 접견실에서 박완수, 이승화 공동조직위원장, 박정준 조직위 사무처장, 구자천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이 열렸다.
이번 위촉식을 통해 구 회장은 조직위 해산 시까지 박완수 경남도지사, 이승화 산청군수와 함께 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직을 수행하게 되며, 엑스포 대외홍보와 위상 제고, 기업후원 유치 분야에 중점을 두고 활동할 계획이다.
구 회장은 현재 신성델타테크(주) 대표이사로, 다양한 분야의 지역 경제 발전에 대한 공로로 지역민 및 상공인들로부터 존경받고 있다.
구 회장은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통해 산청군이 국내 한방항노화산업 발전을 이끌고 세계전통의약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도지사는 “구자천 민간공동조직위원장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 리더십을 갖춘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훌륭한 분이시다”며 “엑스포 성공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