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여자고등학교는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14일까지 생명 존중 및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친구야 사랑한데이' 생명 사랑 주간을 운영했다.
포항여고 Wee클래스, 학생안전부에서는 생명 사랑 주간을 통해 학생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상담 및 생명 존중 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 및 생명존중 및 학업중단예방 OX 퀴즈를 진행했다.
등교 시간, 동아리 시간, 야간 자율 학습 시간을 이용해 교사들과 학생들은 ‘학생, 학부모 집중 상담주간’, ‘생명 존중 및 학업중단 예방 캠페인 실시’, ‘학생·교직원·학부모 생명 존중 교육’, ‘생명존중 및 학업중단 예방 OX 퀴즈 및 홍보물품 배부’ 등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학생, 학부모 집중 상담주간’에는 학부모님과 대면상담 및 전화상담을 통해 학생의 학교생활적응,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를 안내했다.
민형규 교장은 “상담주간 및 생명 사랑 주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생명 존중 의식을 함양하고 학업중단을 미연에 방지하는 계기가 됐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행사 및 교육 참여를 통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소통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