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20일 한국전력공사 하동군지사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한전 하동군지사 사무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옥순 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과 이순석 지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상호협력과 협약사항 이행을 약속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엑스포 홍보 활동 ▲관람객 유치 활동 및 입장권 500매 구매 ▲한전 하동군지사 주최 행사의 엑스포 기간 중 하동 개최 등으로 양 기관에서는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순석 지사장은 “경남도 내에서 개최되는 차 관련 국내 최초 정부 공식 승인행사인 하동세계차엑스포에 한전 하동군지사가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엑스포 홍보 및 관람객 유치 등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사무처장은 “어려운 시기에 엑스포 행사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의사를 전해주신 한전 하동군지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조직위에서는 행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편의시설 마련 등 빈틈없이 준비하여 성공적인 엑스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