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올해 환경공무직 결원자를 충원하기 위해 만 20세 이상의 응시자를 대상으로 공개경쟁 채용계획에 따라 2명을 임용할 계획이다.
일주일간의 모집공고 기간을 거쳐 지난 20일까지 접수 마감한 결과 모두 37명이 지원해 1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공개경쟁채용 응시자는 연령별로는 50대 1명(3%), 40대 6명(16%), 30대 18명(49%), 20대 12명(32%)이 지원했으며, 학력별로는 대졸 이상이 14명(38%)을 차지했으며, 여성 지원자는 없었다.
다음 달 10일까지 서류심사, 체력시험, 인성/적성검사를 거쳐 순차적으로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며, 합격자에 한해 다음 달23일에 면접시험을 실시하고, 6월 16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신원조회 등 결격사유가 없으면 6월 중 상주시 홈페이지와 게시판에 공고 및 개별 통지하며 7월 이후 순차적으로 임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