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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청, 창원국가산단 '밸프스 플러스 화학 안전 캠페인' 발대식

고위험 취급설비 안전관리 강화 위한 '설비 자율 담당제'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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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3.04.26 11:10:33

창원국가산단 '밸프스 플러스 화학안전 캠페인' 발대식 기념촬영 모습. (사진=낙동강청 제공)

낙동강유역환경청은 25일 오후 청사 대강당에서 창원국가산단을 대상으로 '밸프스 플러스(+) 화학안전 캠페인'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밸프스 플러스(+) 화학안전 캠페인'에는 창원국가산단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22개사의 50여명의 경영진과 실무자가 참여했다.

본 캠페인은 기존 홍보·계도 중심의 '밸프스 안전 캠페인'을 고위험 취약 설비별 담당자를 사업장에서 지정·관리하는 '설비 자율담당제'로 확대 추진하는 것.

이번 캠페인 참여사업장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별 관리책임자를 지정하고, 「화학물질관리법」제26조 준수사항인 주1회 이상 취급시설 자체 점검내용 중 우수 개선·조치사항을 6개월간 총 3회 낙동강청에 제출하게 된다.

낙동강청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창원국가산단 민·관이 함께 화학사고 주요 원인인 밸브, 플랜지, 스위치 등 부속 설비의 안전관리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화학사고 예방에 사전 예방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 우수・수범 사례로 선정된 사업장에는 환경부장관 및 낙동강청장 포상과 과태료 감면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질 예정이다.

또한 화학물질 취급시설 안전관리 노하우 등의 우수사례는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자료로 활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홍동곤 청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창원국가산단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의 자발적 캠페인 참여에 감사를 표하고, “민·관이 손을 맞잡고 화학사고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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