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2023 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후원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예경탁 은행장은 진주시청을 방문해 조규일 시장과 진주시체육회 김택세 회장에게 후원금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오는 5월 3일부터 13일까지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운영을 위한 재원으로 쓰여진다.
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는 첫날 역도 관련 각종 국제회의를 비롯해 4일 다채로운 문화공연 및 개회식이 열리며, 5일부터 13일까지 본격적인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예 은행장은 “2023 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는 진주에서 처음 개최되는 국제대회로 진주시의 위상을 한껏 높여줄 것이다. 2023 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게 BNK경남은행이 진주 시민 그리고 지역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2023 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후원금에 앞서 지난 18일 'KBS 열린음악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게 경상국립대학교에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를 통해 진주 시민과 서부경남 지역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