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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의과대학·대학병원 설립, 경남도민 73.9% "찬성한다"

리얼미터 경남도민 대상 여론조사 실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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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3.05.03 12:13:41

창원대학교 전경. (사진=창원대 제공)

'국립창원대학교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설립'에 대해 경남도민 73.9%가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창원대학교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달 19일부터 22일까지 도내 만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립창원대학교에 의과대학과 대학병원을 설립하는 방안'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73.9%가 “찬성한다(“매우 찬성한다” 42.3%, “약간 찬성한다” 31.6%)”고 답했다고 3일 밝혔다.

'경상남도에 국립대학병원 추가설립 필요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가'에 대한 조사에서는 “필요하다”는 응답이 77.0%(“매우 필요하다” 59.6%, “약간 필요하다” 17.4%)로 나타났다.

'현재 거주하는 지역의 종합병원 수준의 의료서비스가 충분한가'에 대해서는 “충분하지 않다”가 62.8%(“전혀 충분하지 않다” 29.0%, “별로 충분하지 않다” 33.9%)로 조사됐다.

특히 '종합병원 등 상급의료기관이 근처에 없어 불편했던 적이 있는가'의 조사에서 “경험이 있다”고 한 응답자의 78.9%, “경험이 없다”는 응답자의 68.5%가 창원대에 의과대학과 대학병원 설립에 대해 “찬성한다”고 답해 모두 '찬성' 비율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유무선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 응답률은 2.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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