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도농상생 농업체험투어 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농업체험농장 11개소를 지정하고, 농업체험투어 시민 참여자 신청을 받는다.
농업체험투어는 농촌을 접할 기회가 적은 도시민들이 멀리 가지 않더라도 가까운 체험농장을 방문해 계절별 농산물 심기와 수확, 요리, 가공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신청은 올해 초 개설된 ‘대구도시농업포털’ 누리집을 통해 신청받고 있으며, 누리집의 ‘교육/체험’에서 농장별 운영되는 체험농장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5월에는 모내기, 매실 수확, 열무김치 만들기, 6월에는 블루베리 수확 및 컵케이크 만들기, 감자 수확, 8월 이후는 고구마·사과 수확, 알밤줍기 체험이 진행된다.
연중 상시 운영되는 체험으로 토마토피자ㆍ딸기쿠키ㆍ메리골드 꽃차만들기, 다육식물 심기 체험 등 5월부터 11월까지 다양한 농산물을 활용한 농업체험이 준비돼 있어 원하는 시기에 해당 농장의 체험을 예약해 참여가 가능하며, 체험 참여자에게는 인당 체험비 5000원이 정액 지원된다.
농업체험투어 지원 사업을 통해 주말을 이용한 가족단위 체험 운영으로 부모와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도농 상생의 가치와 우리 먹거리에 대한 소중함을 깨우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안중곤 경제국장은 “우리 지역에서도 시기와 지역마다 우수한 농산물이 다양하게 생산되고 있다. 도시민을 위해 마련한 체험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참여가 농촌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니, 주말을 이용해 자녀들과 함께 가까운 농장을 방문해 즐겁고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