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수기자 |
2023.05.11 13:58:06
울산시는 11일 오후 4시 시청 대강당에서 김두겸 시장을 비롯해 김기환 시의회 의장, 김석원 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자원봉사자 역할 교육, 유니폼 배부, 기념품 전달, 활동 다짐 선서, 성공체전 기원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발대식에서 자원봉사자들은 성공, 감동, 안전, 행복 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이날 전달하는 기념물품은 SK울산 시엘엑스(CLX)와 울산시자원봉사센터가 자원 재순환을 목적으로 폐플라스틱을 새활용(업사이클링)한 ‘보냉백’(총 1400개, 금액 5000만원 상당)으로 마련됐다.
‘2023년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자원봉사자는 총 1540명이 신청한 가운데 1200명이 선발됐으며 울산시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한다.
이들은 체전 기간 중 46곳의 경기장에서 관람, 경기운영, 의료, 질서유지 지원 활동 등을 펼친다.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5월 16~19일까지,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 27~30일까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