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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환경관리원 체력시험…경쟁률 17.5대 1 기록

8명 모집에 140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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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3.05.17 11:36:51

환경관리원 체력시험. (사진=구미시 제공)

구미시는 16일 구미체력인증센터에서 2023년 환경관리원 공개채용 체력검정을 실시했다.

정년퇴직에 따른 충원을 위한 8명 모집에 140명이 신청해 17.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날은 1차 서류심사에 합격한 61명을 대상으로 2차 체력검정을 실시했다.

올해 공채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체력검정방식의 변경이다. 매년 시 자체에서 시행하던 체력검정을 공인인증기관인 구미체력인증센터에 의뢰해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체력 평가방식으로 전환했다.

이는 체력검정 시험이 환경관리원 선발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공인된 체력인증기관에 의뢰해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자 하는 목적이다.

체력검정 평가항목은 기존 2종목(윗몸일으키기, 30kg 모래주머니 메고 50m 달리기)에서 환경관리원 자격 필수 요건인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평가를 위해 국민체력100 인증 4종목으로 확대했다.

부상의 위험이 있는 30kg 모래주머니 메고 50m 달리기는 제외했으며, 평가지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추진하는 ‘국민체력100’을 기준으로 했다.

시는 응시자들의 1차 서류심사, 2차 체력검정 점수를 합산해 채용인원의 1.2배수를 선발하고 3차 면접심사 과정을 거쳐 오는 31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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