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 영일도서관은 25일부터 6월 2일까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꿈을 그리는 인문학’을 운영한다.
‘꿈을 그리는 인문학’은 2023년 도서관 특색사업‘내 삶의 한 줄, 라이브러리 인문학’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으로 작가와 함께하는 진로 인문학이다.
△25일 동지여자중학교, 흥해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희영 작가의 ‘SF소설과 함께, 다양한 시선으로 세상과 타인을 보는 법’△31일 양덕중학교, 포항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김물길 작가의 ‘컬러풀한 세계일주 나를 찾아가는 여행’ △6월 2일 세명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다혜 작가의 ‘좋아하는 것을 발견하는 법’을 진행한다.
이영분 영일도서관 관장은 “청소년들이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시각으로 세상을 이해하고 넓은 직업 세계를 탐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