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울산시, 지역에너지효율화 연결망(LEEN) 정례회의 개최

시와 한전‧현대차매‧곡산단 입주기업, 에너지절감 성과 점검, 에너지효율화 기술․경험 등 정보교류

  •  

cnbnews 한호수기자 |  2023.06.08 14:06:16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8일 오후 북구 매곡산단 자동차부품기술연구소에서 ‘지역에너지효율화 연결망(LEEN)(지역에너지효율화 연결망(LEEN, Learning Energy Efficiency Network) : 독일에서 성공리에 추진 중인 지역 기반 참여형·자율형 에너지효율 향상 모델) 시범사업 정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역 중소기업의 전력효율 개선과 전기사용 부담 완화를 통한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 에너지산업과,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등 지역 에너지 분야 관련 전문가와 우선 에너지효율화 대상기업 12개사 등 20여명이 참석한다.

회의는 지역에너지효율화 연결망시범사업 추진현황, 이(e)부담완화 지원제도, 공장 에너지 관리방법, 에너지 효율향상 추진 사례 등을 발표하고 피크 시간대 현장 전력효율 개선, 시에프(CF)100(시에프(CF)100(carbon free 100%) : 기업의 사용전력 100%를 무탄소에너지로 공급하는 것으로 재생에너지 외에 원자력발전 포함됨,)알이(RE)100(알이(RE)100(renewable energy 100%) : 기업의 사용전력 100%를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구매 또는 자체생산) 등 국제(글로벌) 환경규제 대응방안 등 현안사항에 대한 토론과 의견 교환 등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지자체와 지역 한전, 대기업이 하나가 돼 추진하고 있는 노후산단 지역에너지효율화 연결망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이 에너지 이용 부담으로부터 벗어 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시 지역에너지효율화 연결망 시범사업은 ‘에너지효율향상 의무화 제도(EERS)(에너지효율향상 의무화 제도(EERS, Energy Efficiency Resource Standards) : 에너지공급자인 한국전력이 효율향상 사업을 통해 정부가 부여한 판매전력량의 일정비율만큼 의무적으로 절감하는 제도)를 통해 고효율설비 교체를 지원하고 있는 한전이 운영 주관을 맡아 현대차 울산공장, 에너지진단기업 ㈜에너킵과 함께 노후산단인 매곡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그간 활동을 통해 공단 내 6개 입주기업이 정부 및 대기업의 효율화 설비 투자지원사업에 선정돼 고효율 에너지설비 교체를 진행하고 있으며 에너지효율화 관련 기술·경험 및 현안 정보를 교환하는 이번 정례회의도 이러한 네트워크 활동의 일환이다.

울산시와 한전은 매곡산단 시범사업 운영을 통해 지역에너지효율화 연결망 사업 절차(프로세스) 및 지침(가이드라인) 등을 개발하고 타 산단과 전국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보급해 에너지효율 정책 보급과 확산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