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현동중학교는 20일 도서관에서 전교생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청송교육지원청 제공)

경북 청송군 현동중학교는 20일 7교시에 도서관에서 전교생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강사는 청송교육지원청 순회보건교사가 담당했다.

교육 내용은 위급상활 발생 및 인지시 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교육, 심장충격기사용법(AED), 하임리히법으로 이뤄졌다.

영상을 활용해 교육했으며, 심폐소생술은 마네킹을 이용해 학생들이 직접 실시해보았으며, 심장충격기 사용법 또한 마네킹과 교육용 심장충격기를 이용해 이뤄졌다.

학생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대처법에 대해 알 수 있었다.

3학년 남ОО 학생은 “사람이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를 대비해 오늘 배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것을 절대 잊지 말아야겠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