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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대구시, 제2국가산단 상생협력협약 체결

원희룡 국토부장관 현정부 1호 국가산단 지정 전폭 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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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3.06.26 13:45:47

26일 대구 산격청사에서 (왼쪽부터)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 홍준표 대구시장, 원희룡 국토부장관, 이한준 LH사장이 대구 제2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상생협력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구시 제공)

국토교통부와 대구시가 26일 달성군 일원에 들어서는 대구 제2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상생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대구 산격청사에서 홍준표 대구시장, 원희룡 국토부장관, 이한준 LH사장,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이 참석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LH와 대구도시개발공사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지정됨에 따라 ‘현 정부 1호 국가산단 지정’을 목표로 산단조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자 진행했다.

대구시는 제2국가산단이 교통, 도심과의 접근성 우수해 기업수요가 충분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향후 대구경북신공항이 개항되면 항공물류까지 가능한 미래모빌리티 등 첨단산업 육성의 최적지인 만큼 신속한 산업용지 공급을 위해 올해 중으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실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국토부에서도 범정부 추진지원단을 통한 신속한 예타 추진 등 각종 조속한 행정절차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대구시는 대구경북신공항 사업에 국토부와 LH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신공항이 3800m급 글로벌공항으로 건설되도록 국토부 계획에 반영해 줄 것과 기부대양여 사업으로 추진되는 군공항건설과 후적지개발에 LH가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상생협약 체결 후 대구시는 지역대표기업인 ㈜엘앤에프, 경창산업㈜, 에스엘㈜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제2국가산단의 기업입주를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홍준표 시장은 “대구 미래 스마트기술 국가산단(제2국가산단)을 신공항과 연계하여 대구미래50년을 이끌 글로벌 산업거점으로 만들겠다”라며 “국토부와 긴밀히 협조해 국가산단 지정이 신속하게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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