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재 청도소방서장이 3일 대회의실에서 취임 후 첫 업무보고회를 가졌다. (사진=청도소방서 제공)

정윤재 청도소방서장이 3일 대회의실에서 취임 후 첫 업무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각 과장, 팀장,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현황과 당면현안업무를 보고받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 심도있는 질의와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주요 침수 지역에 대한 순찰강화, 인명피해 위험요소 제거 등 사전점검 및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정윤재 서장은 1991년 소방사 공채로 소방조직에 임용됐고, 영천소방서 상황실장, 풍각119안전센터장, 울진소방서 예방안전과장, 경상북도 소방행정과장, 경산소방서장 등 요직을 거치며 다양한 업무 기획의 능력을 갖추었다. 또한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리더쉽을 발휘하는 지휘관의 평을 얻고 있다.

정윤재 청도소방서장은 “고향인 청도에 소방서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소통과 화합을 통해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정착하고, 청도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