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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상생협력형 조선해양 정보통신기술융합 중소토론회 및 연구회 중간평가회

19일, 참여 기업·기관과 발굴 과제 발표 및 평가 실시 -중소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스마트 조선해양분야 미래 먹거리 본격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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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호수기자 |  2023.07.19 15:16:58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울산그린카기술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상생협력형 조선해양 정보통신기술융합 중소토론회(포럼) 및 연구회(이하 ’중소토론회‘)’ 중간평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중소토론회는 울산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는 ‘조선해양 소프트웨어 융합클러스터 2.0’사업의 일환으로 정보통신기술을 조선해양분야에 융합한 신사업을 발굴‧기획하는 산‧학‧연 연구모임이다.

이 모임은 지난 5월 울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실시한 연구과제 모집 공모에 선정된 46개 기업 및 기관이 9개 분과에 주관 및 참여기관으로 참여해 연구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주요 연구 과제 내용을 살펴보면, ▲친환경 스마트선박 기본설계 및 사양서 도출 ▲친환경 스마트선박 기자재 검증 및 개발을 통한 판로개척 ▲스마트선박 및 항만 융합 서비스 플랫폼 연구 ▲선박 국제표준 연계성 기반의 AI 시스템 개발 ▲조선해양 철의장산업 생태계 구축 및 실증 ▲디지털 조선소 조성을 위한 정보통신기술/소프트웨어(ICT/SW) 융합기술 ▲친환경 스마트조선 국제 표준화 ▲친환경 스마트 해운항만물류 국제 표준화 ▲울산 해양이동수단(모빌리티) 산‧학‧연 지역체류형 인재양성 등이다.

이날 중간평가회는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 HD현대중공업, 엔엘티에스 등 대‧중소기업,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중소조선연구원 등 혁신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 현황 보고, 분과별 과제 발표 및 중간평가, 참석자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조선해양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중간평가를 통해 참여 과제를 보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됨에 따라 보다 나은 사업 기획이 기대된다.

참가기업 관계자는 “지난 5월 중소토론회 출범식 이후, 이번 자리를 마련해 준 울산시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중간평가에 나온 여러 의견들을 귀담아 듣고 잘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중소토론회는 울산시 주력산업인 조선산업의 고도화를 위해 지역 조선해양기자재업체, 혁신기관 등이 참여해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는 자리이다”며 “시는 이번 중간평가를 통해 연구 과제들이 조선해양산업 분야에 쓰일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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