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31일 시청 경제부시장실에서 박필성 울산시 재정협력관에게 울산시 명예시민패와 기념메달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명예시민패를 받는 박필성 울산시 재정협력관은 지난 2021년 8월 부임한 이래 중앙부처·국회와 울산시 간 소통체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주요 국비사업 동향을 면밀하게 파악하고 적극 대응해 울산시가 2023년도 국가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로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한편 울산시 명예시민증은 시정 발전에 공로가 큰 외국인·해외교포, 타 시·도의 인사에게 수여하는 제도이다.
명예시민은 시의 각종 위원회 및 법률 고문으로 위촉되고, 지역 문화행사·기념식 등 시정 관련 주요 행사에 초청되는 예우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