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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서 잼버리 대원 태운 관광버스 시내버스와 충돌 대원 4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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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23.08.09 17:12:19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9일 오후 교통사고로 부상을 입은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이 입원한 순천의 한 병원을 찾아가 이들의 의료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전남도)


전남도, 통역관 급파·의료 지원 등 총력

9일 낮 12시 46분께 순천시 서면에서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스위스 대원 38명을 태운 관광버스와 시내버스가 충돌했다.

전남도와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사고로 10명이 가벼운 타박상 등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이 중 잼버리 참여 대원은 4명으로, 이마에 상처를 입은 대원 1명을 성형외과로 이송됐다.

이들은 전날 순천시 청소년수련원 야영장에서 1박을 하고 서울로 가는 길이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병원을 직접 찾아가 부상자들을 위로하고, 잼버리 대원들이 전남을 떠날 때까지 의료 지원 등 후속 대처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한편 전남도는 스위스 잼버리 대원들이 순천시 청소년수련원 야영장에 머무는 동안 불편함이 없이 지내도록 독일어와 영어 통역관 4명을 긴급 파견하고, 바나나와 샌드위치, 사과주스 등 간식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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