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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새빛돌보미’, 수원시 위기가구에 지역특화 돌봄서비스 제공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새빛돌보미는 ‘수원새빛돌봄사업’ 주인공, 역할 잘 수행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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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23.08.21 16:31:52

(사진=수원시)

위기 가구를 발굴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는 ‘수원 새빛돌보미’가 첫발을 내디뎠다.

 

수원시는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새빛돌보미’ 발대식을 열었다. 발대식은 새빛돌보미 대표의 선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인사말 등으로 진행됐다.

 

새빛돌보미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구 발굴, 지역복지자원 발굴·연계 추진, 돌봄서비스 신청 대상 가구 긴급방문, 대상 가구에 지역특화 돌봄서비스 제공 등 역할을 한다.

 

새빛돌보미로 활동하려면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한 후 관련 업무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회 위원,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지역주민 등이 활동할 수 있다.

 

이재준 시장은 “새빛돌보미 여러분이 수원형 마을 단위 통합돌봄시스템인 ‘수원새빛돌봄’ 사업의 주인공이 돼 역할을 잘 수행해 달라”며 “우리의 노력에 따라, 수원 새빛돌봄 사업이 우리나라 돌봄사업의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새빛돌보미와 수원시의회 이재식 부의장, 정영모 복지안전위원장, 국미순 복지안전부위원장 등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돌봄이 필요한 모든 시민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새빛돌봄’ 사업을 지난 달 1일부터 8개 동에서 시범운영하고 있다.

 

수원새빛돌봄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는 체계를 만들고, 그들에게 꼭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수원새빛돌봄 4대 서비스는 방문·가사, 동행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다.

 

소득, 재산,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는 동 돌봄플래너가 가정을 방문해 돌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돌봄서비스 비용으로 1인당 연 100만 돌봄포인트를 지원한다. 중위소득 75% 초과 가구는 본인 부담으로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수원새빛돌봄 서비스는 동행정복지센터 돌봄창구에서 전화·방문 신청하거나 모바일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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