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카페, 진정성 로얄밀크티’. (사진=hy)

팔도가 ‘카페, 진정성 로얄밀크티(로얄밀크티)’를 정식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17년 경기 김포시에 첫 매장을 연 이래 국내 밀크티 열풍을 이끈 ‘카페, 진정성’과 협업했다.

팔도에 따르면, 신제품은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맛볼 수 있던 메뉴를 대중화한 제품이다. 팔도는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카페, 진정성과의 콜라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팔도 측은 로얄밀크티가 스리랑카 하이 그로운(High Grown) 홍차의 산뜻한 맛과 향을 카페, 진정성과 회사의 노하우로 구현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분유나 유크림이 아닌 원유를 40% 이상 사용해 끝 맛이 깔끔하다.

또 친환경 소재 ‘에콜린 패키지(Ecolean Package)’로 유통기한이 짧은 매장 제조 메뉴의 단점을 보완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상온 보관뿐만 아니라 전자레인지 사용도 가능해 니즈에 맞춰 따뜻하게 마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