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배스킨라빈스가 배달의민족과 협업해 ‘초코야 민트해’를 한정 출시한다.
23일 배스킨라빈스에 따르면, 초코야 민트해는 배스킨라빈스 ‘민트 초콜릿칩’의 민트 아이스크림과 초콜릿칩 구성을 반전시켰다. 이에 ‘민초단’은 물론 ‘반민초단’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또 브랜드 대표 컬러가 ‘민트’인 배달의민족과 콜라보해 재미를 더했다는 게 브랜드 측 설명이다.
앞서 배스킨라빈스는 지난달 배달의민족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투표를 통해 소비자가 직접 제품명을 결정하는 ‘너의 이름은?’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투표 결과 초코야 민트해가 약 2만3000표를 얻어 제품명으로 최종 선정됐다.
배스킨라빈스는 협업 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배민앱에서 1만7000원 이상 배스킨라빈스 배달 및 픽업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발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