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울산시립미술관, ‘일생에 단 한 번’기획전시 개막

8월 24일부터, 한국계 미국인 작가 진 마이어슨 작품 전시

  •  

cnbnews 한호수기자 |  2023.08.24 15:17:57

울산시립미술관은 8월 24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매체 예술 전용관(XR 랩)에서 ‘일생에 단 한 번’ 기획전시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진 마이어슨의 작품 세계를 새로운 시각으로 조망하는 전시이다. 작가의 기획(프로젝트)을 처음 선보이고 인간의 삶에 대한 고민을 동시대 관객들과 함께 공유하며 예술의 의미를 찾고자 마련됐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활용한다. 진 마이어슨이 인공지능 프로그램에 자기 작품들을 입력하면 프로그램이 이미지를 추출해 새로운 작품을 만든다.

1972년 인천에서 태어난 작가는 다섯 살 때 미국으로 입양되었고, 어린 시절부터 그림을 좋아했던 작가는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한 뒤 지금까지 회화, 매체 예술(미디어아트)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다.

작가는 신문, 잡지에서 선택한 이미지를 디자인 프로그램, 스캐너 등을 사용해 왜곡하고 비튼 뒤 그 이미지를 화포(캔버스)에 옮겨 그리는 작품 활동을 주로 해왔으며, 근래 첨단 기술을 작품에 접목하기 시작했다.

울산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삶과 예술이란 무엇인지를 끊임없이 고민하며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확장해온 진 마이어슨의 이번 전시가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새로운 시각과 경험을 부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립미술관(052-229-8448)으로 문의하면 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