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은 지난 4일 창원문화재단 회의실에서 ESG경영을 선포했다. (사진=창원문화재단 제공)

창원문화재단은 지난 4일 창원문화재단 회의실에서 ESG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창원문화재단 조영파 대표이사와 김정화 노동조합위원장은 사회적 가치실현과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환경 조성을 위해 모든 구성원과 이해관계자가 준수해야 할 기준을 선언하고 그 실천 의지를 담아 ESG경영을 선포했다.

최근 ESG는 전 세계적인 트랜드로 확산되고 있으며, 모든 사회 구성원의 관심이 고조되면서 선택이 아닌 기업의 생존과 성장의 핵심적인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창원문화재단은 그 간 사업별 산발적으로 수행된 활동들을 ESG경영으로 집약하고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환경조성을 비전으로, 탄소중립 및 친환경 경영실천(E), 사회적 가치실현(S), 재단운영의 투명성·신뢰성 제고(G)의 3대 핵심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창원문화재단 조영파 대표이사는 "창원문화재단은 문화·예술로 탄소중립 및 친환경 경영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