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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겸 울산시장, 청년 공무원 등 270여 명과 토크 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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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호수기자 |  2023.09.20 14:49:21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본관 대강당에서 김두겸 시장과 청년 공무원 등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감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 중심인 청년 공무원과 시정철학을 공유하고 소통과 공감을 통해 울산 발전을 위한 힘을 모으기 위한 자리로 기획됐다.

이날 대화의 장은 이야기 마당(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내용에 구애 없이 상호 간 솔직담백한 소통으로 진행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그동안 시정 운영을 하며 느낀 점과 공직자로서 자세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울산시정 방향을 제시했다.

청년 공무원들은 업무 중 겪은 다양한 고충, 균형있는 일과 삶에 대한 고민, 평소에 궁금했던 내용 등을 질문했다.

현재 울산시 공무원 2100여명 중 600여 명이 청년 공무원(19~39세)이다.

한편, 청년의 날은 「청년기본법」에 따라 9월 셋째주 토요일(올해 9월 16일)로 정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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