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그룹의 대학생 봉사 단체 ‘해바라기 봉사단’ 7기 1조 단원들이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내곡동 소재 태관농원 외부에서 주변 정리정돈을 하고 있다. (사진=bhc그룹)

bhc그룹의 대학생 봉사 단체 ‘해바라기 봉사단’이 서울 시내 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21일 bhc그룹에 따르면, 해바라기 봉사단 7조 1기는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내곡동에 위치한 태관농원을 방문해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서울특별시 농업기술센터가 자원봉사를 원하는 시민과 도움이 필요한 농가를 연계해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고 있는 농사일손돕기 사업을 통해 진행됐다.

이날 해바라기 봉사단원들은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태관농원에서 운영하는 온실의 내외부 청소와 주변 정리정돈 등 해당 농가에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일손을 보탰다.

bhc그룹 관계자는 “‘해바라기 봉사단’은 청년들이 나눔과 상생의 정신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는 동시에 우리 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한 발 가까이 다가가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 밀착형 봉사활동 단체”라며 “봉사단의 활약이 계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