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이 가열 텀블러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
21일 락앤락에 따르면, 신제품 2종은 ‘메트로 가열 텀블러’ ‘리틀럽 마망 가열 텀블러’로 구성됐다. 보온 텀블러와 미니 전기포트 기능이 합쳐진 제품들로 차·커피 등 따뜻한 음료뿐만 아니라 라면·분유 등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락앤락 측은 메트로 가열 텀블러가 45도 보온 모드와 100도 가열 모드 등 2단계 온도 맞춤 기능을 갖췄고, 리틀럽 마망 가열 텀블러는 분유가 잘 녹는 온도 45도를 비롯해 9단계 온도 조절 기능을 탑재했다고 밝혔다.
텀블러 내부는 인체 무해성이 검증된 소재인 프리미엄 316ℓ 스테인리스를 사용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전원 코드를 꽂는 부분에는 실리콘 방수 마개를 적용해 세척 시에도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설계했다.
신제품 2종은 카카오 메이커스를 통해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발매를 기념해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