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수기자 |
2023.09.22 15:03:19
울산시는 22일 북구 강동 머큐어앰배서더호텔에서 시, 구‧군 담당 공무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연찬회(워크숍)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는 정부합동평가 이해 및 정성지표 대응 방안 설명, 지표별 우수사례 추진성과 향상 방안 토의 및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앞으로도 매월 실적 점검 및 추진상황 보고회, 외부 전문가 자문(컨설팅) 등을 통해 합동평가에 적극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특‧광역시 중 1위(최우수), 정성평가 우수사례 6건이 선정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둔 만큼 이번 연찬회를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분임별 토의를 통해 내년에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기본법」에 따라 국정의 통합성·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17개 시·도의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과 국가 주요시책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정부 차원의 유일한 지방자치단체 종합평가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