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2일 오후 연구원 본관 2층 세미나실에서 ‘환경 분야 연구역량 강화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연구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 분야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최신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환경 분야 연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김민경 박사의 ‘지리정보체계(GIS) 기반의 환경데이터 분석 및 환경·보건 적용방안’이란 주제 발표에 이어 관련 분야 연구원 직원들과의 질의, 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지리정보체계(GIS) : 각종 지리 정보들을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컴퓨터를 통해 분석·가공하여 실생활 및 환경분야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체계
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계와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최신 연구동향을 공유하는 등 환경 분야 연구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