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수기자 |
2023.10.11 15:48:14
울산 소방본부(본부장 이재순)는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3 울산119안전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이 축제는 ‘새로 만드는 축제 위대한 울산`이라는 슬로건으로 가족단위 시민들이 보고, 배우고, 느끼면서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14일 오전 10시 개막식으로 시작을 알리며 ▲체험행사(소방/생활안전, 재난안전, 차량/구조물, 가상 현실) ▲경연행사(소방안전 도전 골든벨 퀴즈대회, 몸짱소방관 선발대회, 소방가족 노래자랑대회) ▲부대행사(한문철의 ‘안전히어로 이야기마당(토크 콘서트)’, 비보이 공연, 마술쇼 등) ▲소방차량 탑승, 종합피난 체험 등 90여개, 체험 위주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소방안전은 어느 누구에게나 매우 중요한 교육”이라며 “체험을 통해 몸으로 익히면서 보다 즐겁게 소방안전 교육이 이뤄져 안전도시 울산을 만드는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언제나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안전 파수꾼이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