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는 정관장의 어린이 브랜드 ‘홍이장군’이 어린이 맞춤 설계 전문 브랜드로 리뉴얼한다고 17일 밝혔다.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정관장 홍이장군은 어린이 홍삼 건강기능식품으로 오랜 기간 동안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정관장 홍이장군은 지난 2014년부터 2022년까지 9년 연속 어린이 홍삼 판매 1위를 기록했다.
KGC인삼공사 측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어린이 성장 단계별 맞춤 설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만 36개월 이상 아이들을 위한 1단계는 홍삼에 아연을 더한 복합 기능성 제품으로 리뉴얼해 더블 건강 케어가 가능하다.
만 4~6세 어린이들의 면역력과 성장에 디딤돌이 되기 위해 2단계는 홍삼에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 엽산 등 부원료를 추가했고 만 7~9세의 초등학생들은 3단계를 통해 면역과 체력을 함께 관리할 수 있도록 홍삼에 비타민 B군 8종, 실크 아미노산 등의 부원료를 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제품 패키지 디자인도 변경했다. 각 단계별로 어린이들에게 친화적인 오브제를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