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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피스킨병 총력 대응" 경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백신 조기 접종 및 빈틈없는 방역 추진으로 확산 방지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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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3.11.01 17:48:29

경남도청 전경. (사진=경남도 제공)

경남도는 도내 한우농가에서 첫 럼피스킨병이 확진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지난 31일부터 가동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재난상황총괄반 ▲의료방역반 ▲급수지원반 ▲재난수습홍보반 ▲재난현장환경정비 등 총 9개반으로 운영된다.

럼피스킨병 종식을 위해서는 백신 접종뿐만 아니라 흡혈 곤충(파리‧모기 등) 방제를 통한 확산방지도 중요한 만큼, 재난안전대책본부 내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 시군이 유기적으로 대응해 축산농가를 비롯하여 도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총력대응 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도는 공급된 35만 7천두분 백신전량을 방역 인력을 총동원해 조기 접종을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확대 편성된 접종반 운영을 통해 조기에 접종을 완료하고, 럼피스킨병 발생요인을 고려하여 마산항 등 항구 주변지역에 대한 방역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하며 “자가접종 농장에서도 접종요령을 숙지하여 신속 정확한 접종이 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첫 확진 판정을 받은 창원시 관내 농가는 한우 총 29두를 사육하고 있었으며, 30일 확정과 동시에 긴급 살처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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