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부소방서(서장 김규주) 여천119안전센터는 2일 오후 여천119안전센터에서 교통사고 대응능력 강화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 교통사고는 2019년 4347건, 2020년 3834건, 2021년 3801건, 2022년 3660건으로 매년 감소 추세이지만, 일 평균 10건 이상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울산 여천119안전센터 유사시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인양용 에어백 활용 ▲차량용 문개방기 사용법 숙달 ▲차량 창문 파괴 ▲유압절단기 사용법 숙달 ▲외상환자 응급처치 훈련 등을 실시한다.
여천119안전센터 관계자는 “현장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을 하기 위해서는 장비 숙달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보호, 질 좋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