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서 의원(문경). (사진-경북도의회 제공)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최태림)는 지난 14일 감사관, 여성아동정책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감사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이날 박영서 의원(문경)은 “산하기관인 독립운동기념관에서 4급으로 채용한 처장을 불과 3개월도 되지 않아 3급으로 승급시킨 사항에 대해 감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으며, ”경북도 3개 의료원의 청렴도가 최하수준으로 나타나며 청렴도를 올리기 위해선 의료원 직원들의 소원수리와 같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봐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여성아동정책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박영서 의원(문경)은 "청소년 동아리 활동 지원에 대해 각 지자체에서 공모를 할 시 특정 단체에만 지원하는 경향이 있어 이에 대한 검토를 해야한다”고 주문했다.

”여성아동정책관실은 직원 정원에 비해 운영하는 예산도 크고 기피부서에서 선정될 정도로 업무부담이 너무 과중해 조직을 개편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