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수기자 |
2023.11.23 14:39:23
울산시는 23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지능형(스마트) 건설 기반(인프라) 구축 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울산시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간 상생 협력으로 스마트국토인프라 기술을 도입하고 사업화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혁신성장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기술과 인력 활용 스마트 건설 인프라 분야 사업 발굴 및 추진 ▲지역협력사업 추진으로 건설기술 고도화 실현 ▲지역 건설 관련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 강화 등에 공동 협력하게 된다.
울산시는 이번 협약 체결로 국내 유일한 건설기술 분야 국가연구기관인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우수한 기술과 연구인프라를 활용해 지역협력 사업을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 지역 맞춤형 스마트 건설기술 현장 적용․실증을 통한 정주 환경 개선과 지역 중소․중견 건설 관련 기업의 애로사항 기술지원을 통해 기술 고도화 및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 지역 건설기술 분야 발전을 위해서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우수한 기술과 연구인프라의 반드시 필요한 만큼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