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3일 오후 3시 울산광역시 가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울산광역시 청소년 상담·지원 활성화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과 지도자, 학교와 단체의 상담·지원을 활성화하고, 서로를 격려하면서 함께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우수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 시상, 청소년안전망 활동보고, 체험수기 발표와 함께 청소년들의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진행된다.
시상은 지난 1년 동안 청소년 상담·지원활동에 공이 큰 청소년과 지도자, 학부모에게 포상하는 자리로 총 18명이 수상의 기쁨을 나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상담·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을 이끌어 지역의 청소년 건전문화형성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역할을 더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