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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쇼핑몰 폐쇄… ‘더빅브라더스’사장 공개사과

“수현이에게 너무 미안한 마음에 죽어버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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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우인기자 |  2009.02.05 17:10:44

▲/사진=

탤런트 김수현(20)이 운영하고 있는 쇼핑몰 ‘더빅브라더스’가 남성 모델들의 중요 부위가 노출된 사진을 게재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더빅브라더스’의 사장 김정환 씨가 쇼핑몰을 폐쇄하고 5일 공개사과 글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김 씨는 “(김)수현은 내가 가장 아끼는 동생”이라며, ‘더빅브라더스’가 김수현의 쇼핑몰이 아니며 김수현은 그저 힘들어 하는 자신을 위해 무료로 이름을 빌려주고 피팅 모델을 했을 뿐이라고 밝혔다.

김수현이 돈을 목적으로 ‘노이즈마케팅’ ‘노출 마케팅’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절대로 아니라며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내 잘못 때문에 수현이에게 피해가 갈까 우려됐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또, 모든 일은 자신이 아무 생각 없이 저지른 일이라고 거듭 사과했다.

이어. "이같은 관심이 쇼핑몰 홍보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처음에는 좋아했지만, 곧 수현이의 이미지에 손상을 입힌 행위임을 깨닫고 사실을 알려야 겠다는 생각에 글을 썼다"며, "수현이가 오해를 사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김 씨는 “‘더빅브라더스’는 오늘(2009.02.05)부로 폐업하겠다”고 밝히며, “사랑하는 동생에게 상처를 주면서까지 단돈 1원도 벌고 싶지 않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김수현은 MBC 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에 출연했으며, 케이블 음악채널 KM ‘소년소녀가요백서’에서 MC를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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