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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이주호 부총리와 교육개혁과제 현장소통 강화

글로컬대와 교육발전특구 논의…의대 신설·정원 확대 및 국·공립대 구조개혁 인센티브 지원 건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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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3.11.29 18:00:45

경남도-교육부 글로컬대학 간담회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경남도 제공)

경남도는 29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간담회를 갖고 글로컬대학과 교육발전특구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주호 부총리, 박종훈 도교육감, 김진부 도의회의장,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이 참석했으며, 교육개혁 과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 대학과 산업체가 지속적인 협력에 뜻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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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의료인력 확충을 위한 의과대학 신설과 정원 확대, 국·공립대학 구조개혁에 따른 인센티브 지원 등을 건의했으며, 글로컬대학에 선정된 경상국립대는 우주항공분야 글로벌 TOP10 대학 육성방안을 설명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경상국립대가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돼 우주항공분야의 인재 양성과 지역성장을 견인하는 첫 출발을 시작했다”며 “지역과 대학이 구조조정과 혁신을 함께 주도함으로써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대학의 발전방향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주호 부총리는 경남도교육청 공감홀에서 도내 지자체 및 교육청, 대학관계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발전특구 추진계획'과 교육발전특구와 연계가능한 주요 교육개혁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 부총리는 특강에서 “교육발전특구와 글로컬 대학 등 교육개혁 정책을 통해 지역주도의 교육혁신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의 성장 잠재력을 키우는 교육혁신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교육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 3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지역연계 강화를 통한 대학지원체계 고도화 계획 수립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도 교육청, 시군,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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