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소방본부(본부장 이재순)는 30일 오후 북부소방서 대강당에서 ‘2023년 구조․진압기법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울산시 특성과 재난환경 변화에 적합한 구조․진압기법을 개발․보급 해 실제 재난 현장에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구조분야 7개팀, 진압분야 6개팀 총 13개 연구팀이 참가해 그동안 연구한 자료를 발표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된 구조․진압기법을 일선 소방대원들에게 보급해 재난 현장에서 대응역량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